올 해로 네번째 맞이하는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 후원행사 "한식의 매력" 이 지난 일요일 2019년 11월 17일에 성공적으로 치뤄졌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참석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글학교 발전을 위해 정갈하고 귀한 한식을 후원해 주신 김진학 한인회 회장님과 박수경 한글학교 이사장님 그리고 원로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시식회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주신 "레스토랑 봄" 이재희 사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식 및 시식회 행사 준비는 물론 당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수고해 주신 한글학교 선생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식에 익숙해지고 그 매력에 푹 빠진 발렌시아 현지 분들이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기회를 만들어 달라는 제안은 물론 스페인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 간에 앞으로 이런 교류가 더 활발해지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학교 운영금 마련은 물론 한글학교 기반을 다지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현지 사회에 확산시키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시식회 풍경은 저희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 페이스북
감사합니다.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 교장 이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