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 이번 학기 (2018-2019)를 마무리하는 종강 수업이 6월 23일 어제 있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함게 해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격려로 한글학교가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 믿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학기는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가 대내∙외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스페인 마요르까에서 개최된 유럽 한인 차세대 웅변대회에 참가하여 수상도 하고,
‘한식의 매력’ 시식회와 설날 행사 및 태권도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발렌시아 현지 지역사회에 알림은 물론, 한글 교과서 지원과 수업의 다양성을 통해 한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학기 (2019-2020) 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 운영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