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재스페인한인회에서 주관하며, 대한민국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관 등에서 후원하는 제8회 유럽 한인 차세대 웅변대회가 3월 23일 스페인 마요르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 스페인 발렌시아 한인회를 대표하여, 현재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부 이수리 학생과 정리사 학생이 참가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 전해 드립니다.
본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지구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웅변기술을 배움음 물론, 한국인으로 유럽에서 성장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6회 웅변대회와 폴란드에서
열린 제7회 웅변대회에 이어 올 해로 3년째 위 웅변대회 참석을 위해
애써주시는 발렌시아 뚜리아 한글학교 이현진 교장선생님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웅변대회장소까지 동석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발렌시아 한인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올 해 웅변대회가 스페인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웅변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는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김영기 회장님과 김덕훈 사무총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발렌시아 한인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한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회에서도 늘 협력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스페인 발렌시아 한인회 회장, 김진학